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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 - NFL 베어스, 막판 10실점 역전패

최근 6연패… PO행 가물가물

4쿼터 막판까지 10점 차로 앞서고 있던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허무하게 역전패했다.

최근 6연패에 빠진 베어스는 시즌 전적 5승7패를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이 더 어려워졌다.

베어스는 6일 홈인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전서 30대34로 패했다.

베어스는 전반전 착실히 득점, 23대13으로 앞선 데 이어 경기 종료 5분 전까지 30-20으로 리드했다.



경기 종료 2분18초 전 라이언스의 터치다운으로 30대27까지 추격 당한 베어스는이후 종료 1분46초 전 세번째 다운 패스 공격 시도 중 쿼터백 미첼 트루비스키가 펌블을 당하며 공격권을 넘겨주고 말았다. 이후 라이언스는 11초만에 7야드를 전진,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34대30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트루비스키는 34차례의 패스 시도 중 26차례를 성공, 267패싱야드와 1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베어스 런닝백 데이빗 몽고메리와 코더랠 패터슨은 각각 72야드와 59야드를 전진하면서 터치다운을 한개씩 기록했다.

베어스 수비는 인터셉션 1개를 기록했지만 라이언스 쿼터백 매튜 스태포드에게 402 패싱야드와 터치다운 3개를 허용했다.

베어스는 오는 13일 시카고서 휴스턴 텍산스와 경기를 갖는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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