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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10월 무역적자 1.7% 증가'외

10월 무역적자 1.7% 증가

10월 무역적자가 예상보다 크게 늘지 않았다. 연방 상무부는 4일 10월 미국의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가 631억 달러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648억 달러보다 양호하다. 수입은 2451억 달러로 2.1% 증가했고, 수출은 278억 달러로 2.2% 늘었다. 특히 상품 수출은 1263억 달러로 3.0%나 뛰어올랐다. 다만 미국은 코로나19 탓에 10월 서비스 분야에서의 흑자가 183억 달러로 2012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내년 중반까지 ‘달러 약세’

최근 지속하고 있는 미국 달러화 약세 흐름이 내년 중반까지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3일 환율전략가를 대상을 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2명 중 51명이 달러 약세가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중기적으로 새로운 경기부양책과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전 세계 증시를 끌어올리겠지만 달러는 고위험자산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면서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그러나 지급 화폐로서의 역할이 달러의 과도한 가치 하락을 막아줄 것으로 그들은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달러 가치는 이달에만 3% 정도 하락하는 등 올해 들어서만 근 6% 떨어져 2017년 이후 최악의 한 해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알트코인 더 큰 폭 상승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고공행진을 하는 것과 더불어 이보다 규모가 작은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대안 가상화폐)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NN은 3일 비트코인이 지난주 약 15%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2만 달러에 육박했지만 이더리움과 리플은 지난 7일간 각각 20%와 25%가량 올랐다고 보도했다. 규모로 10위권 내의 라이트코인과 폴카닷, 카르다노, 스텔라 등의 가격도 같은 기간 비트코인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CNN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알트코인 수요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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