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11월 민간고용 31만명 증가

지난달 민간 고용이 시장 예상을 밑도는 부진을 보였다.

2일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민간부문 고용은 30만7000명 증가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47만5000명 증가)보다 밑돌았다. 이는 지난 7월(21만6000명 증가) 이후 가장 작은 오름 폭이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둔화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탓에 봉쇄 조치가 강화하면서 고용시장에 타격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2주간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역시 느는 추세다.

아후 일디르마즈 ADP연구소 부대표는 “고용이 늘고는 있지만, 그 속도는 늦어지고 있다”며 “다만 모든 산업군과 기업 규모에서 아직은 플러스(+)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