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불 레고 신작 ‘콜로세움’ 출시 직후 품절
코로나19 여파로 대표적인 조립식 블록 장난감인 레고의 판매량이 급증한 가운데 최근 선보인 야심작도 출시와 동시에 동났다. 지난달 28일 CNN 방송에 따르면 전날 출시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레고 ‘콜로세움 세트’ 재고가 소진됐다. 현존 레고 모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콜로세움 세트는 9036개의 부품으로 구성됐다. 이 모델은 연중 최대 쇼핑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에 550달러의 가격에 출시됐다. 올해 상반기 레고의 소비자 판매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억22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1 늘었다.
[레고 그룹 제공]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