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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0월 신규주택 착공 4.9%↑' 외

10월 신규주택 착공 4.9%↑

주택시장이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연방 상무부는 18일 10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전달보다 4.9% 늘어난 153만건(연율 환산)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53만건은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인 지난 2월 157만건에 거의 근접한 수치라고 주류 언론들이 전했다. 지난달 착공 건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46만건을 크게 웃돈 것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전염병을 피해 교외의 넓은 집으로 이사하려는 수요가 폭발하면서 신규주택 착공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셸턴, 상원 인준 통과 실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을 강행했던 주디 셸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후보가 17일 상원 인준 표결 통과에 실패했다. 공화당 내에서 인준에 반대하는 의원들이 있는 데다 의원 일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 따른 격리 조치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해서다. CNBC에 따르면 셸턴 후보의 인준안 표결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절차인 토론종결 투표가 이날 상원 본회의에서 찬성 47명, 반대 50명으로 부결됐다. 셸턴 후보는 ‘금본위제’를 지지하는 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코드 인사’로 지목되면서 공화당 내에서도 반대 의견이 나왔다.

애플 앱스토어 수수료 인하

애플이 앱스토어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15%로 인하하겠다고 18일 발표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앱을 통해 연간 100만 달러 이하의 매출을 올리는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앱스토어 수수료를 15%로 낮춘다고 보도했다. 이는 애플의 앱스토어 소기업 프로그램에 따른 것으로, 수수료 인하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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