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포트리에 ‘푸드가든’ 그랜드 오픈
오가닉 패스트푸드 전문점
소콜리치 시장 참석해 축하
푸드가든은 보울·샌드위치·햄버거·샐러드·오가닉 건강 과일주스·단백질 셰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 모두 건강에 좋은 오가닉 재료를 쓴다. 보울 메뉴는 기본적으로 목장 방목 소고기나 양식이 아닌 천연 새우 또는 닭공장이 아닌 자연산 닭고기 중에서 하나를 택한 뒤 샐러드 등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또 소스와 피클 등도 홈메이드 재료를 사용한다. 이들 메뉴는 대부분 8달러50센트로 시작해 샐러드 등을 추가할 경우 15달러 정도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음료수는 생과일 주스 등 건강음료를 판매한다.
푸드가든 측은 “고객들이 업소 내에서 먹기도 하지만 보통 투고(픽업)을 많이 하는데 다이어트를 하는 분이나 몸이 불편한 분, 운동하는 분들에게 특히 좋다”고 설명했다.
푸드가든 측은 “앞으로 오가닉 수프와 함께 요일별 스페셜 신메뉴를 계속 추가할 것”이라며 “직원들이 모두 이 분야 전문가들로 미국인 고객이 많지만 한인 고객들도 많이 찾아와 주시면 고객 만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가든 ▶주소: 1636 Palisades Ave. Fort Lee, NJ 07024 ▶전화: 201-878-3415 ▶영업시간: 월~토(오전 10시~오후 9시), 일요일은 휴무.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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