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품절 식당 패티오 히터, LA 한인타운내 무료배달

남가주 지역 대부분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가장 심각한 ‘대유행’을 의미하는 1단계 보라색 경보가 내려졌다.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심지어 ‘통행금지령’까지 고려중이라며 코로나19 확산세의 심각성을 알리기도 했다.

OC지역에서는 실내 식사와 교회의 예배가 다시 금지됐다.박물관과 체육관 그리고 공공장소도 폐쇄됐다.

추수감사절이 다가오고 연말연시 시즌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움추렸던 경기가 기지개를 펴지도 못하고 다시 움추려들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그나마 LA시가 패티오나 주차장에 설치된 야외 테이블에서 휴대용 부탄가스버너 사용을 전격 허용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LA 타운내 35개 한식당이 부탄개스 사용 허가를 받고 영업 중이다.

뉴욕시에서는 식당 야외영업을 위한 난방기 설치 사용 허가마저도 이미 승인하며 맨하탄 35가와 브로드웨이 선상의 한식당의 영업을 전격 허가하기도 했다. 천연가스 ,프로판 가스 난방기의 경우 설치가 가능하며 소방국 규정을 준수하면 사용을 할 수가 있다.

이제 캘리포니아도 가을을 넘어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다. 패티오나 야외 영업을 위해서는 난방기 설치가 필요하다. 낮 시간에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지만 저녁이면 사막기후로 인해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는 곳이 캘리포니아다.

설치가 편리하고 이동하기 쉬운 야외용 난방기가 핫딜에 입점됐다. 아마존에서는 구하기 힘든 야외 패티오용 난방기다. 설사 아마존에서 구입을 했더라도 배송 기간이 무려 한달 가까이 이른다. 가격도 거의 400달러 이상을 들여야 구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핫딜에서 판매하는 야외 패티오용 히터는 일단 가격면에서도매우 만족할 만한 가격이다. 250달러에 LA 한인타운내 요식업소들은 무료 배달의 혜택도 받게 된다.

핫딜에서 판매하는 히터는 프로판 가스를 이용하는 세로형 난방기로 최대 18피트 반경에 10시간 동안 열기가 지속된다. 쉬운 동작으로 버튼만 누르면 점화가 되고 온도 조절 노브가 설치되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2개의 부드러운 롤러가 하단에 장착되어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난방기가 기울어지면 자동으로 히터가 꺼지는 안전 밸브가 내장되어 있다. 히터의 성능은 BTU로 측정되는데 BTU(British Thermal Unit)는 1파운드의 물을 가열해서 1도(화씨)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 단위다. 핫딜에서 판매하는 48000 BTU 난방기는 48000 파운드의 물을 1도 올릴 수 있는 화력을 내뿜는다는 뜻이다.

우산 모양으로 디자인된 48000 BTU 스탠드형 난방기는 현재 핫딜에서 입점 기념으로 250달러에 판매하며 특히 LA/OC 지역의 구매자는 온라인에서 우선 결제하면 LA 한인타운 7가와 윌셔플레이스에 위치한 핫딜 웨어하우스에서 현장 픽업이 가능하다. 타주에서 구매하면 40달러의 배송비를 지불해야 한다. 이번 야외 패티오용 난방기는 선착순 300대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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