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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활동 빼고 다 봉쇄"

팬데믹 사태에도 교회는 문을 닫지 않는다. 유럽 대륙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현재 리투아니아 정부는 지난 7일부터 3주간 전국에 봉쇄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리투아니아 시민들은 오는 29일까지 모든 사회 및 경제 활동이 중단된다. 하지만, 정부는 교회에 대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예배 활동을 허용했다. 지난 15일 리투아니아 성스타니슬라오 교회에서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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