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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술도 판다…250불 데킬라 하루 만에 완판

화염방사기와 서프보드를 판매했던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테킬라를 5일 출시했다. 250달러의 가격표가 붙은 번개 모양 술병에 담긴 테킬라는 그림의 떡이 됐다. 출시 당일 완판됐기 때문이다. 1인당 2명으로 구매를 제한했음에도 말이다.

이 제품은 수년간의 개발을 거쳐 출시됐으며 일런 머스크 테슬라 CEO는 테슬라와 테킬라를 합성한 ‘테슬라킬라’로 칭하고 트레이드마크 등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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