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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1600만불 증자 "은행 상장 밑거름 될 것"

US메트로뱅크(행장 김동일)가 1600만 달러 규모의 증자를 마무리했다. US메트로뱅크 지주사인 US메트로뱅콥이 지난 3월에 1000만 달러를 증자했던 사모(private placement) 방식으로 16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뱅콥 측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5년 만기 후순위채권(subordinated note)을 발행했다. 공모가 아닌 사모방식은 주식을 발행하지 않아도 돼 은행 주식 수를 희석하지 않아서 주주들의 투자 가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늘린 자본금은 은행의 영업망 확장, 자산건전성 확보, 웨어하우스 모기지 대출 확대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은행의 김동일 행장은 "2600만 달러의 추가 자본금은 상장 은행으로 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향후 경제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증자는 은행의 탄탄한 성장에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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