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수술 안돼요” 빌보드 광고
LA 한인타운 인근 웨스트 할리우드 대로변에 청소년들의 성전환 수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빌보드 광고가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판에는 ‘당신의 자녀는 학교에서 성 정체성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사춘기는 질병이 아닙니다, 이 책을 읽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성전환 수술과 그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폐해를 기술한 애비게일 쉬리에의 책 ‘돌이킬 수 없는 피해. 우리 딸들을 유혹하는 성전환 열풍’의 표지 그림이 실려 있다. 라시에네가 블러바드와 로즈우드 애비뉴에 위치한 건물 옥상에 설치된 이 광고는 사춘기 딸을 둔 한 한 아버지가 성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 딸의 성전환 수술을 막기 위해 자비로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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