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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센터 ‘포스트 코로나’ 웨비나 “한국 농식품 인기 ‘입소문’이 열쇠”

미 소비자들 인지도·만족도 높아
“온라인 마케팅 전략 강화 필요”

웨비나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aT 뉴욕지사]

웨비나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aT 뉴욕지사]

aT 미주지역본부는 2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미 농식품 수출유망품목 발굴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날 웨비나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완전히 달라진 농식품 판매 및 소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마케팅 수단과 유망 상품, 대미 수출시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요소 등이 중점 논의됐다.

심화섭 aT 미주지역본부장은 “미국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한국 농식품은 인지도(91%)와 만족도(88%) 모두 매우 높은 수준으로 확장성과 잠재성은 충분히 확인되었다”며 “특히 면류와 소스류, 스낵류 등은 과거 소비 경험과 미래 소비 의향이 모두 높아 지속적인 인기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한국 농식품 인지 경로(55%)와 구매 동기(56%) 모두 입소문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홍보관 운영 등 오프라인 중심의 기존 마케팅을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J&B 컨설팅 제이 리 대표는 “수출입의 첫 단추”인 통관 관련 이슈 및 관련 법령 설명과 함께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웨비나에는 대미 수출업체 및 바이어들, 주미 한국대사관 서해동 농무관과 김우철 관세관이 참석해 수출 지원 방안 및 현장 애로 사항 등을 공유했다.


김일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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