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전기·수도세 지원안 5000만불 승인
LA시가 저소득층 주민에 전기·수도세 지원을 위해 5000만 달러를 투입한다.LA시의회는 27일 연방 구제 기금에서 5000만 달러를 저소득층 주민에게 유틸리티 비용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누리 마르티네즈LA시의장은 이날 ‘유틸리티 지불 보조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법안에도 서명하면서 “여전히 많은 저임금 노동자들이 코로나 속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추첨방식으로 선정된 저소득층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LADWP 저소득층 지원 프로그램에 이미 가입돼있으며, 이번 팬데믹 영향을 받은 주민들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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