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여성 경영인’에 비다 벤처스 헬렌 김 디렉터 선정
비다 벤처스 헬렌 김 디렉터
LA비즈니스저널 리더십상
생명 공학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여성 비즈니스 리더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김 씨는 30년에 달하는 리더십 경험과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9년에 비다 벤처스에 합류한 김 씨는 최근 6억여 달러 회사 펀드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현재 약 1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데 일조했으며 LA사무소를 이끌고 있다. 또한 투자위원회의 공동 의장 및 운영위원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이사회를 포함한 폭넓은 활동 이외에도 김 씨는 차세대 생명과학 리더 육성을 위해 자신의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직원들과 멘토링에 나서고 있다.
김 씨는 이전에 샌타모니카의 카이트 팔마에서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을 역임하며 지난 2017년 바이오 제약 분야 역대 최대인 119억 달러 규모의 기업 매각인수건을 포함한 모든 기업 개발 계획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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