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앤트그룹 IPO 인류 역사상 최대” 외

“앤트그룹 IPO 인류 역사상 최대”

알리바바 그룹 창업자인 마윈(사진)이 자회사 앤트그룹의 기업공개(IPO)는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26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의 IPO 규모는 173억 달러, 홍콩 물량까지 더하면 총 350억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는 아람코가 세운 종전 최대 IPO 기록인 294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던킨·배스킨라빈스 매각 협상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 체인 소유주인 던킨 브랜즈 그룹의 매각이 논의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 보도했다. 던킨 브랜즈는 “패스트푸드 체인 아비스 등을 운영하는 인스파이어 브랜즈와 예비 협상을 벌여왔다"고 밝혔다.

사모펀드 정치 후원금 역대 최대

정치자금 추적·조사 전문 민간단체인 책임정치센터(CRP)의 자료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사모펀드 업계의 정치 후원금은 1억3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다. 이중 6950만 달러는 특정 후보와는 무관한 것으로 간주되는 단체에 돌아가는 ‘소프트머니’ 형태였으나 특정 후보나 정당에 지원된 후원금도 6200만 달러에 달했다.

“007 신작, 온라인 개봉 검토”

MGM이 007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사진)’를 극장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개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GM은 흥행이 보장된 블록버스터라는 점을 고려해 넷플릭스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에 6억 달러에 팔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