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농수산물 장터 열린다

16~18일, 울타리몰 LA·OC 매장

한국 농산물 생산자와 LA 한인을 직접 연결하는 장터가 열린다.

한국 프리미엄 농수산물만을 취급하는 울타리몰(대표 신상곤)에서 오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사흘 동안 LA와 오렌지 카운티 두 매장에서 동시에 제3회 LA 한국 장터(이하 울타리몰 장터)를 개최한다.

울타리몰은 “이번에 진행되는 울타리몰 장터는 경상북도와 강원도 이외에 각 지방정부의 재정 후원으로 지역 마트가 주관하는 단일행사로는 최대 규모”라고 소개하고 “이전 LA 한인 축제에서 구매할 수 있었던 빛깔찬 고춧가루와 강원도 용대리 최고급 황태채, 남해안 햇멸치, 각종 젓갈류, 해조류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타리몰은 행사 특별 할인 상품으로 정상가 60달러인 경북 영양군 빛깔찬 고춧가루 1kg과 정상판매가 100달러인 풍기인삼공사의 홍삼 에너지타임30개입 한 박스를 30달러에 판매한다. 또 꽁치 과메기 350g, 간장새우장 500g, 웰빙구시다 500g을 10달러에, 강원도 인제군 황태포 2미와 완도군 미역귀 500g은 5달러, 그리고 안흥찐빵 10개, 유기농 식혜340mL는 단 1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또 당일 생일인 고객에게는 25달러 상당의 특별 선물도 증정한다.

문의: www.wooltariusa.com,

[phone](LA직매장),

[phone](OC직매장).


김병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