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깜짝 증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깜짝 증가했다.

연방 노동부는 15일 지난주(10월 4일∼1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9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보다 5만3000건 늘어나 3주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지난주 청구 건수는 지난 8월 넷째주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전문가 전망치(82만5000건)를 크게 웃돌았다.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17만건 감소한 1000만건으로 집계됐다.

구직사이트 ‘인디드’의 이코노미스트 앤 엘리자베스 콘켈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팬데믹에 들어선 지 7개월이 지났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신규 청구 건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며 회복이 느려지고 있음을 가리키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날 통계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일시 해고가 상당수 영구적 해고로 바뀌는 가운데 나와 염려를 더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