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정의연대, 아시안커뮤니티와 함께
김진덕•정경식재단 주최
SF위안부기림비 건립 3주년 행사
김순란 이사장은 서해성 작가의 헌정시 ‘청동눈물’을 낭송한 후 위안부 기림비 건립과정을 통해 애국심과 역사 및 인권의식의 소중함을 피력했고 위안부정의연대(CWJC) 릴리안 싱, 쥴리 탱 공동의장은 “한,중,일, 필리핀 등 정의를 위해 싸우는 풀뿌리 커뮤니티의 연대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자평하며 위안부 생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합동헌화와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참석인원제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마이크 혼다 전 연방하원의원, 이정순 전 미주총연회장, 이석찬 미주총연 서남부연합회장, 박성희 SF코윈회장, 지역한인회장 등 사전예약자를 중심으로 사전 발열체크와 행사입장 전 건강상태 문답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지침아래 진행됐다.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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