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김스전기 코로나 방역 임시 휴업…오늘까지 이틀간

김스전기가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작업을 이유로 14·15일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문이 닫힌 김스전기 주차장에 임시 휴업 공지문이 붙어있다. 김상진 기자

김스전기가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작업을 이유로 14·15일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문이 닫힌 김스전기 주차장에 임시 휴업 공지문이 붙어있다. 김상진 기자

LA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생활용품 전문점 김스전기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스전기는 이에 따라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작업을 시행하여 문을 열지 않는다고 자사 웹사이트 등을 통해 알렸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인지, 아니면 매장을 다녀간 고객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 확진자가 1명인지 여러 명인지에 대해서도 알려지지 않았다.

본지는 14일 사실 확인을 위해 웹사이트에 올라 있는 전화번호로 관계자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김스전기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김스전기는 코로나19발생 이후 약 한 달여 동안 문을 닫았다가 4월 27일부터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해 문을 열어왔다.

김스전기는 그동안 매장 방문객에 일회용 장갑을 제공하고 체온 검사를 철저히 한 뒤 입장시켰다. 또 매장 안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신경을 쓰는 등 한인타운 업소 가운데서는 방역에 가장 앞장선 업소로 평가받아 왔다.


김병일 기자 [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