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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지미 방 CBO로 영입

SBA융자 플랫폼 강화 일환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SBA 융자 전문가를 영입한다.

한인 은행권에 따르면, 오픈뱅크가 뱅크오브호프 출신의 오상교 전무를 최고크레딧책임자(CCO)로 임명한 데 이어 하나파이낸셜의 지미 방(사진) 비즈니스 대출 디렉터 및 상무를 최고뱅킹책임자(CBO)로 영입했다. SBA융자 전문가인 방 전무는 오픈뱅크의 SBA융자 플랫폼 강화 등의 업무를 19일부터 시작하게 된다.

그는 구 나라은행 SBA융자 부장으로 7년, 뱅크오브호프의 전신격인 BBCN(구 중앙은행과 나라은행 합병)에서 동부지역 SBA 융자본부장을 약 5년 동안 맡으면서 은행의 SBA융자 실적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한다.

팩토링 업체 하나 파이낸셜에는 2016년에 조인한 그는 USC에서 1995년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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