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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협 회장 선거 29일 확정…23일까지 후보 등록 접수

선관위원장에 크리스 엄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KREBASC·회장 빅토리아 임·이하 부동산협회) 제32대 차기 회장 및 이사장 선거가 오는 29일 열린다.

부동산협회는 8일 주요 신문 광고에 낸 2021년도 회장 및 이사장 입후보 등록 공고를 통해 이런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회장 및 이사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9일(금)부터 늦어도 23일(금)까지 후보 등록을 접수해야 한다.

후보 자격 요건은 협회 정관 14조, 19조에 따라 자격을 갖춘 자여야 하며 입후보자의 이력서, 적격서, DRE #, 소견서, 앞으로의 계획서를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 선관위원장은 크리스 엄 전 회장이 맡았다.

차기 회장 및 이사장 선거는 오는 29일(목) 오후 6시로 예정된 제4분기 이사회 회의에서 치른다. 이날 이사회는 줌(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차기 회장 후보로는 기존 임원진 가운데 서너 명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임원과 회원 등 전반적인 협회 분위기는 빅토리아 임 현 회장이 연임해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임 회장이 사업상 너무 바빠 제대로 회장직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수개월 전부터 완강히 고사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여기에 더해 마크 홍 이사장도 회장직과 이사장직을 번갈아 가며 수년째 맡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협회를 조금 더 젊은 후배로 싹 물갈이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라고 한 임원은 말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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