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베어스, 무패 행진 중단
4일 콜츠전서 3연승 후 첫 패
베어스는 4일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콜츠(3승1패)와의 경기서 11대19로 패배, 올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양 팀 수비의 활약이 돋보인 이날 경기서 베어스 수비는 콜츠 쿼터백 필립 리버스를 제압하는데 성공했으나 필드골 4개를 허용했다.
베어스 공격은 16차례의 러닝 공격에서 단 28야드 밖에 전진하지 못했고, 베어스 공격라인이 콜츠 수비라인에 압도당하며 쿼터백 닉 폴스에게 충분한 시간을 벌어주지 못했다.
지난주 경기서 미치 트루비스키와 교체 투입돼 3차전을 승리로 이끌고 주전 쿼터백 자리를 꿰찬 폴스는 42개의 패스를 시도해 26개를 성공시키고, 249 패싱야드, 터치다운 1개, 가로채기 허용 1개를 기록했다.
3승 1패가 된 베어스는 오는 8일 프라임타임 경기 'Thursday Night Football'에서 NFL의 전설적인 쿼터백 톰 브레이디가 이적한 템파베이 버커니어스를 상대로 시즌 4승 사냥에 나선다.
Kevin Rho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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