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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2.3% 상승…트럼프 퇴원 예고에 반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퇴원 예고에 월스트리트 금융시장이 반색했다.

5일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65.83포인트(1.68%) 오른 2만8148.6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60.16포인트(1.80%) 상승한 3408.60에, 나스닥 지수는 257.47포인트(2.32%) 상승한 1만1332.49에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에 대한 월가의 우려가 가라앉으면서 상승 동력이 커진 것이다.

아울러 투자자들은 장기 교착 상태였던 추가 경기부양 논의가 진전을 보인 데에 주목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날 한 시간 동안 통화를 하고 이견을 좁힌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윗을 통해 “협력해서 빨리 끝내라”고 합의를 촉구했다.



일각에서는 1차 대선 토론과 트럼프 대통령 확진 후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리드폭이 두자릿수대로 커진 것이 불확실성을 줄였다는 시각을 보이고 있다. 증세와 규제 강화를 공약한 바이든 후보의 당선 자체는 월가에 골치를 안겨줄 수 있지만, 적은 표차로 당선돼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 사태 등 혼란을 초래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는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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