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정보 무료 한국어 세미나

UCLA 주최 7일 오후 3시에

UCLA가 자폐증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온라인 한국어 세미나를 진행한다.

자폐 아동을 자녀로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UCLA 산하 에어비네트워크(Air-B Network)는 오는 7일 오후 3시 ‘학교로 돌아가기, 코비드19’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웹사이트(https://us02web.zoom.us/webinar/register/WN_ac8NXj_eS5O7bq7LRbAzqg)를 통해 등록이 필요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어비네트워크가 번역한 한국어 가이드북 소개 ▶자폐 학생을 위한 그림책 ▶안전 수칙 지키기 시각 자료 ▶자폐 학생이 받는 학교 서비스와 지원 및 관리법 등을 다루게 된다.

UCLA 이현수 연구원(에어비네트워크)은 “매년 LA에서 자폐증 행사를 했는데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되면서 지역에 제한되지 않고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가이드북 무료 배포는 물론 추가 자료를 찾을 수 있는 곳도 알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비네트워크는 UCLA를 중심으로 UC데이비스, 펜실베이니아대학, 드렉셀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설립됐다.

▶문의:[e-mail]


장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