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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목표 13만 달러 남았다” 참전용사비 건립 기금 답지

단체·개인 잇따라 기부 나서
박경재 총영사 금일봉 전달

“모금 목표 달성까지 13만여 달러 남았다.”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기념비(이하 기념비) 건립위원회(이하 건립위, 회장 노명수)의 기금 모금 캠페인에 탄력이 붙었다.

OC는 물론 타 지역 단체, 개인의 기부가 잇따르는 것.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 조규자 전 이사장은 1200달러를 건립위에 기부했다. 재미해병대 장교전우회(회장 강신문)와 샌안토니오 효향회(회장 이한구)는 각각 500달러를 냈다.

OC장로협의회(회장 강신욱)는 300달러를, OC한미노인회(회장 신영균)와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민 김)는 각 200달러씩을 냈다. OC백인회(회장 이승국)와 재미태권도협회(회장 이재훈)도 100달러씩을 기부했다.

개인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오찬근씨는 200달러를 건립위에 전달했다.

이런 가운데 LA총영사관은 29일 5층 대회의실에서 건립위와 함께 섀런 쿼크-실바 가주 65지구 하원의원, 로라 예거 미 육군 제 40 보병사단 사단장(중장), 이영희 샬롬합창단 명예단장, 고교생인 제레미 이군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쿼크-실바 의원은 기념비 건립 장소 확정에 크게 기여했고 기부도 했다. 예거 사단장도 기부금을 냈다. 샬롬합창단은 기금 모금 초기부터 큰 도움을 제공했다. 이군은 웅변대회 상금을 기부했다.

박경재 총영사도 이날 노 회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건립위는 내년 6월 25일 이전,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에 한국전에서 사망한 미군 용사 전원의 이름을 새긴 기념비를 건립할 예정이다.

예산은 총 72만 달러다. 노 회장은 “현재 총수입은 37만6000달러다. 한국 정부에 신청한 21만여 달러 지원금을 받게 될 경우, 모자라는 금액은 13만4000달러다. 머지 않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 문의는 노 회장(714-514-6363)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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