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2분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A350-900 여객기 1대의 이코노미 좌석 283석을 화물탑재 공간으로 개조해 LA 노선에 투입한다. 이번 개조로 5톤의 추가 화물을 적재해 편당 23톤의 화물 수송이 가능하다. 지난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들이 LA행 A350 여객기에 화물을 탑재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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