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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5.7% 급등, 증시 상승세 전환

22일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끊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40.48포인트(0.5%) 오른 2만7288.18로 마감해 사흘 연속 하락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S&P500 지수는 34.51포인트(1.1%) 오른 3315.57에, 나스닥지수는 184.84포인트(1.7%) 오른 1만963.64에 장을 마치며 나흘 동안의 약세를 끝냈다.

기술주는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아마존 주가는 약 5.7% 급등하며 기술주 전반에 활력을 제공했다. 애플 주가도 1.6%가량 올랐다. 반면 이날 배터리 데이를 개최한 테슬라 주가는 5.6% 하락했다. 일론 머스크 대표가 전일 자체 개발 배터리의 단기간 내 대량 생산이 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 영향이다.

이날 오름세에도 불구하고 3대 지수 모두 9월초 최고치에 비해 6% 넘게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흐름이 건전한 상승 에 필요한 조정이라는 분석과 함께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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