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 가고 ‘베타’ 상륙…텍사스는 이미 물바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열대성 폭풍 ‘베타’(BETA)가 미국 본토에 상륙하는 9번째 폭풍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고 21일 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104년만에 처음으로 열대성 폭풍과 허리케인의 습격을 가장 많이 받은 해가 될 전망이다. NHC는 ‘베타’가 미국 본토에 상륙한 후 느린 속도로 이동하면서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주 일부 지역에 최고 380㎜의 폭우를 뿌리고. 1.5m 높이의 폭풍 해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예보했다. 텍사스 갤버스톤 지역에서 한 남성이 집이 침수돼 카약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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