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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프 등록업소 16만개 이상 사라져…코로나로 60%는 영구 폐점

코로나 이후 최근 6개월 사이 16만개 이상의 업소가 임시 또는 영구적으로 폐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당 등 업소 리뷰 서비스인 ‘옐프’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지난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6만3735개 업소가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이 중 60%는 영구 폐점한 것으로 드러났고, 전체적으로 문을 닫는 업소 숫자는 7월 초 이후 23% 늘어 시간이 흐를수록 경영 사정이 점차 악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식당이 가장 취약해 3만2000개 이상이 문을 닫았고 이 중 61%는 영구 폐점했다. 또 3500개 가까운 바와 나이트클럽이 영구 폐점했으며, 소매점은 1만7600개 이상이 완전히 문을 닫았다.

반면 로펌, 부동산, 건축 및 회계사무실 등 프로페셔널 서비스는 회복력이 뛰어난 폐점하는 업소 숫자가 적었다. 또 정형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도 잘 견디고 있으며 차량 견인, 배관공, 컨트랙터에 대한 수요도 여전히 관련 업종이 크게 위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옐프는 “특히 실업률이 높은 하와이, 캘리포니아, 네바다 등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은 3개 주에서 폐업이 많았다”고 전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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