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추가 실업수당 6주면 동난다
FEMA 전용 예산 6주가 최대치
뉴욕주는 아직 지급 시작 않아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조치로 시행한 LWA용 예산 규모가 6주 치 정도라고 최근 밝혔다. 즉, 행정부가 전용한 FEMA의 국가 재난구제자금으로는 6주가 최대 지급 가능 기간인 셈이다. FEMA는 비상사태에 직면한 주정부가 구제자금 요청 시 의무적으로 3주 규모의 자금을 제공한다. 그 이후에는 원조를 신청한 주정부 상황을 매주 검토해서 지원금을 주정부에 배당한다.
뉴욕주 노동국이 지난주 FEMA로부터 LWA 예산 승인을 받았지만 15일 CBS 뉴스에 따르면 아직 지급이 시작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 노동국은 이번 주 안으로 3주 치의 추가 실업수당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 노동국은 지난 11일에 모든 실업자들에게 e메일로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본인의 자격조건, 필요한 서류제출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전달했다.
뉴욕주에서 혜택을 받는 수혜자는 실업보험을 신청한 240만 명 정도다. 그러나 이들 중에서 43만5000명은 LWA 프로그램의 자격조건에 맞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제 추가 증명서류 등을 제출해 추가 심사를 받아야 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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