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랜드부동산, 홈바이어 무료 세미나

24일, 27일 두 차례 일반 공개
최신 시장 트렌드, 질의응답도
부모·자녀 위해 이중언어 진행

C랜드부동산 홈바이어 무료 세미나 알림 포스터. [사진 C랜드부동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6개월여가 지나면서 우리 일상 생활과 비즈니스 환경은 이전과 확연하게 달라지게 되었다.

C랜드부동산(C Land Realty·대표 스티븐 리)는 현재 부동산 분야는 주택 부문이 상대적으로 분주한 상황이며, 특히 역사상 유례없는 낮은 주택 융자 이자률로 인해 올해 2분기 미국내 모기지 대출액이 1.1조 달러에 이르는 등 2000년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또한 젊은 세대들이 그동안 미루어 왔던 주택 구입을 이번 코로나19 사태들 맞아 앞당겨 주택을 구입하려는 시도가 많아졌다고 부동산 시장 상황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C랜드부동산에서는 온라인 세미나를 준비, 고객들과 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나누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온라인 공개 세미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계획하던 장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예기치 않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 미팅이 활성화되면서 더욱 간편하게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스티븐 리 대표는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며, 전체 세미나는 오는 24일(오후 8시)과 27일(오후 3시) 두 차례 열린다. 세미나는 약 1시간에 걸친 주제 발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진다.

세미나 주제는 ▶왜 주택을 구입해야 하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주택을 찾는 방법 및 거래와 계약에 필요한 절차 ▶클로징 준비와 절차 등이며 질의응답 시간은 바이어들이 궁금해 하는 12가지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모와 밀레니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한편 C랜드부동산은 두 달 전부터 전부터 공익적인 목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미니 세미나’ 내용과 ‘부동산/경제 뉴스 브리프’를 줌을 통해 일반에게 무료 공개하고 있다.


김일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