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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급락…'민스키 모멘트' 오나

대형 기술주 일제히 내림세
나스닥 5% 등 3대 지수 하락

뉴욕증시가 3일 급락했다. 주가 상승을 주도했던 대형 기술주들은 동반 급락했다.

사상 처음으로 1만2000선을 돌파했던 나스닥 지수는 598.34포인트(4.96%) 떨어진 1만1458.1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도 125.78포인트 하락한 3455.06으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807.77포인트(2.8%) 하락한 2만8292.73으로 마감했다.

증시를 주도했던 애플은 8%나 떨어졌다. 지난 3월 16일 12.9% 급락 이후 최대폭 하락이다. 아마존과 넷플릭스도 각각 4% 이상 하락했고, 알파벳은 5.1% 떨어졌다. 테슬라도 9% 이상 하락했다. 파이낸셜 타임즈(FT)는 “3월 중반 붕괴 이후 55% 상승한 주식시장이 얼마나 변동에 취약한지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날 급락을 놓고 전문가들은 조정과 증시 붕괴 경제론 등 다양한 해석을 내놓았다.

크리스 자카렐리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 수석 투자가는 “투매를 촉발한 뚜렷한 원인이 없기 때문에 수익 실현을 위한 조정이라고 해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시 붕괴 경고도 나왔다. 론 윌리엄 RW 어드바이저리 창업자는 CNBC와 인터뷰에서 “증시는 민스키 모멘트(시장이 지가속불가능한 강세장 후 갑작스런 붕괴)‘로 알려진 대규모 붕괴 직전에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S&P500 지수가 앞으로 20~30%, 또는 그 이상 추락하며 3월 저점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봤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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