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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에도 요동치 않는 튼실한 일꾼 되길…”

프라미스교회, 장로·권사·안수집사 등 119명 일꾼 세워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도 크리스찬의 모범 보여달라”
팬데믹 가운데도 안전수칙·방역 지키며 임직식 거행

프라미스교회의 장로·권사·안수집사 임직식에서 안수위원들이 임직자들에게 안수하고 있다.

프라미스교회의 장로·권사·안수집사 임직식에서 안수위원들이 임직자들에게 안수하고 있다.

퀸즈 소재 한인 대형교회인 ‘프라미스’ 교회가 지난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정부의 코로나19 안전수칙 및 방역을 지키며 장로·권사·안수집사 등 119명의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직자들을 위해 설교한 피트 리처드슨 목사는 임직자들을 기둥으로 빗대며 “교회엔 든든하고 유능한 기둥이 꼭 필요하다. 기둥은 튼튼해야 하고, 지혜롭고 아름다워야 하며, 무엇보다 기둥은 승리한 사람들로부터 나온다”고 말했다.

허연행 담임목사는 “허리케인이 오면 지붕도 날아가고 유리창도 깨지고 난리가 나지만 끝까지 남아있는 것이 기둥이다. 기둥은 날아가지 않으며, 운명을 같이한다”며 “오늘 중직을 받은 임직자들은 교회와 사회에 모범이 될뿐만 아니라 특히,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서는 일꾼들이 돼 달라”고 권면했다.

이날 안수위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한 번에 4~5명씩의 임직자들을 대상으로 여러차례 안수식을 거행했고, 이후 안수위원장이 선포했다. 안수도 종전처럼 머리에 손을 얹고 하는 것에서 탈피했고, 악수대신 목례로, 임직패도 각 대표자 한 명이 받는 등 최소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축사 순서에서 프라미스교회 김남수 원로목사는 “오늘 임직을 받은 장로·안수집사·권사님들은 오랜시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정말 교회의 기둥같은 이들”이라며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에도 굳건한 믿음과 섬김으로 끝까지 사명을 완수해달라”고 말했다.

임직자 대표로 답사한 강철웅 장로는 “앞으로 더욱 낮아지고 겸손한 마음으로 늘 담임목사님을 통해 배우고 동역자와 협력하며 교우들 앞에 솔선수범해 프라미스교회가 든든하게 세워져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겪으며 담임목사님이 교회와 성도들을 얼마나 깊이 사랑하는지 다시 알게 됐다. 이제 그 무거운 짐을 우리들도 함께 지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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