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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윌셔센터 팔기로” 한국서 보도…회사측은 부인

대한항공이 LA 윌셔그랜드센터를 매각하게 될 것이라고 한국의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이 신문이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윌셔그랜드센터에 대한 재융자 작업을 중단하고, 방향을 선회해 결국 매각하는 것으로 잠정적인 결론을 냈다.

윌셔그랜드센터의 자산가치는 약 10억 달러에 달하며, 이중 담보대출이 4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대한항공은 담보대출 만기를 앞두고 리파이낸싱(재융자)를 추진했다. 이 자금으로 대출을 상환하고, 일부는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신문은 대한항공이 윌셔센터의 담보대출을 연장하더라도, 상황에 따라서는 매각을 보류할 수도 있다는 일각의 관측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 미주본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3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금시초문”이라며 “확인 불가능한 근거없는 기사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백종인 기자 paik.jong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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