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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개월 틱톡 CEO 사임

틱톡(TikTok)의 케빈 메이어(사진)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2개월여만에 사임했다. 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틱톡 대변인은 메이어 CEO가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면서 회사는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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