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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네이처셀' LA서 코로나 임상시험

FDA 승인 줄기세포 치료제
19~80세 환자 10명 모집

네이처셀 본사 사옥.

네이처셀 본사 사옥.

한국 바이오테크 기업 네이처셀은 코로나19에 의한 폐 질환 치료제(아스트로스템-V)가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LA에서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아스트로스템-V는 부모, 자녀, 형제 등 직계 가족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폐렴 및 폐 손상 등을 치료하는 동종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로 시험을 거쳐 코로나19 환자도 치료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처셀은 "한국 줄기세포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적응증에 관한 임상시험용 약제(IND) 승인을 받았다"며 "FDA는 안정성과 유효성을 따지는 임상 1상과 임상 2상의 초기 단계인 2a 시험을 승인했고 대상은 10명의 환자로 정해졌다"고 설명했다.

네이처셀은 LA에서 임상시험 대행업체(CRO)를 정하고 오는 10월부터 임상 환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임상 대상자는 만 19~80세의 성인 중 코로나19로 폐 손상이 판정된 경우로 아스트로스템-V를 1회 주사해 12주 동안 경과를 추적 관찰한다. 회사 측은 LA의 병원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중에 최종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네이처셀 미주 법인의 전원호 법인장은 "인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초기 단계로 결과를 놓고 FDA와 협의하면서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며 "LA의 의료진과 한인을 포함한 코로나19 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시험 참여 문의 이메일(jane.shin@stemcellbio.us).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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