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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요, 코비” 추모 열기 여전

어제(8월24일)는 2016년 LA 시의회가 제정한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의 날’이었다. 지난 1월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숨진 지 7개월이 흘렀지만 LA 팬들의 추모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24일 커런 프라이스 LA시의원은 올림픽 불러바드와 마틴 루터 킹 불러바드 사이의 피게로아 스트리트를 ‘코비 브라이언트 길’로 명명하는 법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24일 LA다운타운 스테이플스센터 인근의 코비 브라이언트 벽화 앞에서 한 추모객이 묵념하고 있다. 8과 24는 둘 다 코비가 사용했던 등 번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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