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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네일업계 오버타임 소송 증가

최근 뉴욕서 3건 잇달아 제기
“분쟁 대비해 서류 준비 만전”

뉴욕과 뉴저지 네일업계는 최근 직원들의 오버타임 관련 소송이 많아지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7일 열린 뉴저지네일협회 직원 주급 관련 세미나.

뉴욕과 뉴저지 네일업계는 최근 직원들의 오버타임 관련 소송이 많아지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7일 열린 뉴저지네일협회 직원 주급 관련 세미나.

최근 뉴욕을 중심으로 한인 네일업계에서 직원들의 오버타임 수당 관련 소송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일업계에 따르면 최근 뉴욕의 한인 네일업소에서 ▶3년 근무 직원이 8만 달러 보상 요구 ▶1년 미만 근무 직원이 3만 달러 보상 요구 ▶5년 근무 직원이 17만 달러 보상을 요구하는 3건의 오버타임 관련 소송이 잇따라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거에는 네일업계 직원들의 오버타임 관련 소송은 히스패닉계 직원이 히스패닉계 변호사를 통해 제기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에는 최소 1건 이상이 한인 직원이 한인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낸 건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박경은)는 회원들에게 보낸 긴급 공지를 통해 “노동법 관련 소송은 서류 준비가 해답이라는 것을 반드시 인지할 것을 회원들에게 부탁 드린다”며 특히 직원들을 픽업하다 사고가 나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과 관련해 분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서류 준비를 확실히 해둘 것을 촉구했다. 뉴욕한인네일협회는 관련 서류가 필요한 회원들을 위해 협회 사무실에 이를 준비해 놓고 있다.

한편 뉴저지네일협회(회장 손종만)도 최근 회원들에게 뉴욕에서 일어난 오버타임 관련 줄소송 건에 대해 전달하고 뉴저지주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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