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밀림의 골드러시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이 골드러시에 멍들고 있다. 아마존에서는 1984년 금이 발견된 이후 금 채취 열풍이 불었다. 특히 연방정부가 파라 주를 관통하는 고속도로를 건설한 이후 불법 채취자들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불법 금광이 45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파라 주에서만 1년에 불법 채취되는 금이 30톤(11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합법적인 채취량의 6배에 이른다. 아마존 보호지역인 이타이투바 지역의 불법 금광.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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