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미주문학상에 이윤홍 시인
미주한국문인협회 주최
"형상화·주제의식 남달라"
심사를 맡았던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이윤홍 시인의 작품에 대해 “근원적인 삶의 질서를 투시하는 서정시의 극점을 노래하고 있다. 또한 그의 시는 고유한 경험을 자산으로 삼으면서 오랜 창작 역량을 깊숙이 품고 있다”고 평했다.
이윤홍 시인은 1981년에는 시인, 2002년에는 소설가로 등단했다. 번역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비, 조금은 더 깊어진 침묵 속에서’,수상집으로는 ‘장보는 남자’ 등 다수가 있다. 이외에도 매주 미주 전 지역에 발송하는 ‘문학통신’을 운영하고 있으며 LA와 오렌지카운티 등에서 문학교실을 운영하면서 창작지도 및 인문학 강의를 해오고 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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