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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부친 살해범 가석방 될 수도

시카고 불스 레전드이자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부친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인 살해범 중 한 명이 가석방 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노스 캐롤라이나주 가석방위원회는 레리 드머리가 2023년 8월 가석방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1993년 7월 23일 마이클 조던의 아버지, 제임스 조던은 장례식장에 들렀다가 귀가하던 중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잠깐 잠이 들었다. 드머리와 그의 친구 대니얼 그린은 자고 있던 제임스 조던을 살해하고 차량을 탈취했다.

드머리는 재판서 유죄를 인정하고 "살해할 의도 없이 그냥 묶어둘 계획이었지만 대니얼 그린이 총을 쐈다"고 주장했다. 그린은 자신이 총을 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재심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들은 1996년 5월 1급 살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모범수로 분류된 드머리는 가석방에 앞서 교도소 내 학업 및 직업 프로그램을 마쳐야 한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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