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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등 대도시서 그로서리 배달…도어대시 가세

식당 음식 배달 전문업체 도어대시(DoorDash)가 그로서리 배달 서비스 부문에도 뛰어든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어대시는 가주와 중서부 지역 도시에서 일부 수퍼마켓 체인점을 선정해 그로서리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도어대시는 올해 초 편의점 사업에 진출했고 최근에는 대시마트라는 스낵과 다른 음식 제품, 매장 구매 제품 등을 판매하는 가상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도어대시는 현재 스마트&파이널, 마이어(Meijer), 프레시 타임(Fresh Thyme), 하이비(Hy-Vee)와 함께 일하고 있다.

스마트&파이널은 가주에서 샌프란시스코 인근 베이지역, LA, 오렌지 카운티, 새크라멘토, 샌디에이고 지역만 배달한다. 시카고, 신시내티, 디트로이트 인디애나폴리스, 밀워키 등지에서는 마이어와 프레시 타임에서 서비스하게 된다. 하이비는 올해 말에 합류할 예정이다.

‘도어대시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불릴 그로서리 배달 서비스 사업은 도어대시가 운영하는 배달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월마트와 같은 대형 유통업체를 포함한 기존 수퍼마켓 체인점의 자체 배달 시스템을 더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음식배달처럼 짧은 시간에 배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어대시 측은 음식 배달과 그로서리 장보기를 메인 앱을 통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어대시 측은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일반 아마존 프레시와 인스타카트 스타일 배달과는 달리 테이크아웃처럼 생각해주길 원한다고 밝혔다. 기존 배달 방식은 예정된 시간대를 정해 놓고 그 시간대 안에 배달하는 방식이지만 도어대시 배달은 이런 제한 없이 바로 한 시간 안에 배달하겠다는 개념이다. 이를 위해 마켓 직원 대신 자체 고객 주문만 처리할 별도 직원을 하청업체를 통해 고용할 계획이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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