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닛산 합병 추진 양사 반대로 무산돼"
FT ‘일본 정부가 제안’ 보도
합병 계획은 아베 신조 총리 내각에서 보호무역 강화를 주장하는 보좌진의 아이디어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닛산의 전 경영진은 이에 대해 "자동차 업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나 통하는 발상"이라고 말했다.
최근 들어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업계의 합종연횡이 활발해지면서 혼다는 독자생존을 위해 최근 수년간 다른 회사와 합병을 심각하게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혼다는 닛산과 르노의 복잡한 자본제휴 관계를 걸림돌로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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