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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LA-인천, 주간 5회·야간 4회로

국적기 미주노선 일부 변경
대한항공 보스턴-인천 재개

국적기들이 일부 미주노선 운항 스케줄을 변경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보스턴-인천 노선 KE092편을 내달 1일부터 화, 목, 토요일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보스턴공항에서 오후 1시 15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4시 25분 인천공항 도착이다. 보스턴 노선은 이달 23, 25, 27, 29일에 한해 별도 운항한다. 이외의 미주노선은 변동이 없다.

아시아나항공은 8월부터 LA-인천 노선 가운데 주간 12시 40분 출발인 OZ201편이 매일 운항에서 월, 수, 목, 토, 일요일 주 5일로 단축됐다. 인천공항 도착은 다음 날 오후 5시 35분이다.



하지만 야간 오후 11시 55분 LA공항에서 출발해 이틀 뒤 오전 5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OZ203편은 기존 화, 금, 일요일 3회에서 수요일이 추가돼 주 4일 운항으로 늘어났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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