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감소, 검사 집계 지연 탓도”
차우 OC보건국장 밝혀
차우 국장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에서 이전 주까지 OC 주민 10만 명당 221명에 달하던 확진자 수가 이날 10만 명당 약 150명으로 감소한 요인 중 하나는 가주 보건부의 집계 지연이라고 공개했다.
차우 국장은 검사 결과 집계가 늦어질수록 검사 대비 확진율도 낮아진다며 OC의 실제 확진율은 주 보건부나 OC보건국 집계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집계상 확진율과 실제 확진율이 어느 정도 차이날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차우 국장은 “집계 지연은 오렌지카운티뿐이 아니라 가주의 모든 카운티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며 “주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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