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카페레스토랑 대형 야외패티오 오픈

카페 더 반

가게 앞과 뒷편 주차장에 공간 마련
주류세일…해피아워 모든 메뉴 할인

카페 더 반이 야외 패티오를 조성하고 고객을 맞고 있다. 가게 앞쪽에 대형 천막으로 패티오를 만들었고, 건물 뒷편 주차장에도 패티오를 마련했다.

카페 더 반이 야외 패티오를 조성하고 고객을 맞고 있다. 가게 앞쪽에 대형 천막으로 패티오를 만들었고, 건물 뒷편 주차장에도 패티오를 마련했다.

LA한인타운의 '낭만 맛집'으로 떠오른 카페 레스토랑이 대형 야외 패티오를 오픈했다. 코로나사태로 인해 식당내 영업이 중단됨에 따라 야외에서 식사할 수 있는 대형 패티오를 조성하고 고객들을 맞고 있다.

옥스포드길에 위치한 '카페 더 반(CAFE The BARN)'에는 요즘 소문을 듣고 찾아온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층 단독건물 형태의 카페 더 반 앞쪽에 30석 규모의 야외 패티오를 마련했다. 임시 천막을 뒬러 부유먼지를 차단했고, 내부에는 안전지침에 따라 테이블을 배치해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건물 뒷편 주차장에는 비슷한 규모의 야외 패티오 공사가 마무리돼 손님들을 맞을 채비에 들어갔다.

카페 더 반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테이블간격을 안전거리에 배치하는 것을 비롯, 실시간 좌석 방역, 열 체크와 보건 안전사항을 철저하게 준수한다. 물품과 용기는 방역과 위생 관리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제공된다.

현재, 세일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생맥주 한잔은 1.99달러, 소주 3.99달러에 내놓는다. 매일 오후 3시~6시 해피아워에는 술을 제외한 모든 메뉴에 대해 20% 할인제공한다. 맥주, 소주, 와인 등 주류는 배달도 해준다. 음식메뉴와 함께 30달러 이상 주문할 경우 한인타운내 무료배달한다.



장석훈 대표는 "코로나 셧다운으로 그동안 오지 못했던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요즘처럼 답답한 분위기에서 시원하게 쏜다는 뜻을 담아 주류와 음식메뉴들을 할인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페 더 반은 한적한 옥스포드길에 자리잡은 호젓한 분위기의 카페 레스토랑이다. 상호에서 연상되듯 아메리칸 앤틱분위기의 2층 건물이 외양부터 남다르다. 내부에 들어가면 화사하면서도 고전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복잡한 타운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바쁜 일상중 짬을 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커피와 차 한잔을 시켜놓고 사색에 빠질 수 있고, 와인이나 맥주를 곁들여 맛깔스런 음식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정감이 가득한 카페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음식 메뉴들은 다채롭게 서브한다. 아메리칸 브런치와 다양한 소프트푸드를 비롯해 간편하게 먹는 메뉴들이 많다. 저녁시간에 어울리는 메뉴로 개발한 옛날통닭과 돈가스, 치킨 윙, 함박스테이크 등도 주문이 많은 메뉴다. 모든 메뉴들은 가게에 와서 먹을 수도 있고, 투고나 딜리버리로도 주문 가능하다.

▶주소: 228 S Oxford Ave, LA

▶문의: (213)315-5149


앨런 최 객원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