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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계획 없다"

입원자•확진율 감소세에
LA카운티 자신감 드러내

LA카운티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를 우려하면서도 이번주 자택대피 행정명령 재강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23일 LA카운티 공공보건국(CDPH) 바바라 페러 보건국장은 “이번주에 셧다운(shut down) 계획은 없다”면서 보건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사태를 관리할 능력이 된다고 밝혔다.

페러 보건국장의 발언은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자택대피 행정명령을 재강화 할 수 있다고 경고한 뒤 나왔다. 지난 8일 가세티 LA시장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병원 입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확산세가 그치지 않으면 자택대피 행정명령을 재강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LA카운티 공공보건국은 자택대피 행정명령 재강화 대신 자발적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공공보건국은 ▶6피트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공공장소 모임 자제 ▶비즈니스 사업장 방역 규정에 따른 영업 ▶코로나19 감염 의심증상 시 최소 72시간 자가격리 등을 권고했다.

23일 정오 기준 LA카운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014명이 늘어 16만6848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49명이 늘어 4262명으로 집계됐다. 〈표 참조〉

한편 공공보건국 문투 데이비스 박사는 “최근 4일 동안은 병원 입원 환자수는 2200명 이상이었지만 최근에는 입원 환자가 줄어들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율도 이달 초 11%에서 최근 일주일 동안 8.5%로 낮아졌다”라며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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