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소지자 34% 신용한도 줄었다
신용카드 보유자 3명 중 1명이 최근 두 달간 신용 한도가 줄었다. 또 4명 중 1명꼴로 카드를 정지당했다. 7000만 명이 카드 한도 축소나 정지를 당한 셈이다.온라인 카드 정보회사인 컴페어카즈(CompareCards)는 신용카드 보유자 1003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4%가 최근 60일 동안 1개 이상 카드의 한도가 축소됐다고 답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카드 한도 축소나 정지의 이유로는 신용 점수 하락, 연체 등이 꼽혔다.
야후 뉴스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카드 한도 축소나 비자발적인 카드 정지가 더욱 늘어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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