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원 에너지…태양광 패널 설치 자체 시공팀 단독 운영

솔라패널 제품 전력생산 25년 워런티
택스 전기요금 절감해 일석이조 효과

엘리원 에너지는 최신 솔라 패널 제품을 베테랑 시공팀이 설치한다. 한인 솔라 업체중 유일하게 자체 시공팀을 운영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50%까지 끌어올리려 하고 있고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핵심에 태양광 에너지가 있다.

부에나파크에 본사를 둔 '엘리원 에너지(Elione Energy Inc.)'는 솔라 패널 전문 시공업체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신 솔라 패널 제품을 보유하고 베테랑 시공팀이 설치를 맡아 원스톱으로 처리해준다. 엘리원 에너지는 한인 솔라 업체중 유일하게 자체 시공팀을 운영하고 있다.

엘리원 에너지에 따르면, 솔라 패널 구매 방식은 현금구매(Cash Purchase)와 리스 및 PPA가 있다. 리스는 매월 정액제로 일정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이다. 또한, PPA(Power Purchase Agreement)는 지붕을 빌려주고 전력을 생산하는 만큼 요금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중요한 변수는 정부에서 주는 보조금이다. 고객이 일정액 이상 세금을 내는 경우, 연방정부 택스크레딧은 2020년 26%다. 내년에는 22%로 내려간다. PPA나 리스의 경우는 이 혜택을 고객이 받지 못하고 솔라 회사에서 가져가므로 현재 세금을 많이 내는 고객에게는 불리하다. 그래서, 세금 혜택을 받는 고객은 캐시로 솔라 패널을 구입할 경우, 1Kwh당 6센트-8센트에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커머셜 솔라는 혜택이 더 크다. 택스크레딧 26% 는 기본이고, 계약금액 전체를 100% 상각(bonus depreciation) 처리할 수 있다. 론으로 할 경우 이자까지 비용 처리한다.

세금을 많이 안 내는 고객은 PPA나 리스 방식이 효과적일 수도 있지만, PPA의 단점은 계절적 요인으로 전력 생산을 못할 때 비싼 전기를 사서 써야 한다. 반면, 구매할 경우에는 남는 전기를 크레딧으로 쌓아두었다가 전력생산이 적을때 가져다 사용(Net Metering System)할 수 있어 낭비요소가 없다.

엘리원 에너지에서 쓰는 한화 Q-Cell 6세대 패널은 제품과 전력생산에 똑같이 25년 워런티를 주는데 이는 미국내 최장기간의 워런티다. 가정용의 경우 30년 사용 기준으로, 평균 전력 생산 비용을 따져보면, PPA는 Kwh당 15~17센트, 리스는 Kwh당 10~14센트, 현금구입은 Kwh당 6~8센트, 론으로 하면 Kwh당 10~13센트다.

한편, 엘리원 에너지는 전기차를 살 계획이 있는 고객이 솔라을 계약하면 최신형 충전기(LEVEL2 EV CHARGER)를 무료 설치해주고 있다.

▶주소: 6970 Aragon Cir. #2~3, Buena Park

▶문의: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