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베스트 일등석'…미주-아시아 노선 톱 6에
여행전문매체포인트가이가 최근 공개한 미주-아시아 노선 ‘베스트 퍼스트 클래스’ 리스트에 따르면 대한항공 애틀란트/뉴욕/호놀룰루와 인천 노선에 각각 투입되는 747-8i 기종의 일등석을 비롯해 싱가포르항공 A380, 전일본항공 777, 캐세이퍼시픽 777, 일본항공 777, 에어차이나 747-8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미주-아시아 노선을 대상으로 좌석 및 공간 디자인, 안락함과 부대 시설을 비롯해 음식, 음료 및 편의용품 등을 종합 비교 평가했다.
‘하늘 위의 스위트룸’으로 유명한 대한항공 일등석 ‘코스모 스위트 2.0’은 개인용 제트기와 같은 느낌을 주는 6개의 개별 스위트룸과 최고 수준의 기내식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미주-인천노선 왕복 일등석을 예약할 경우 평수기에는 16만 마일, 성수기에는 24만 마일이 필요하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